다들 하지만 제대로 모르는 2022 연말정산 개념 3가지
한 해가 다 가면 모든 분들이 한번씩은 경험해 보실 '연말정산'. 연말정산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다 알고는 있지만 그냥 매 년마다 귀찮은 서류 정리라고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연말정산은 무엇이고, 왜 하는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 연말정산의 중요한 개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소득공제? 세액공제?
연말정산에 대비해야 한다는 기사나 상품 광고를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연말정산을 대비할 때 항상 따라다니는 '소득공제' 와 '세액공제' 에 대한 용어를 정확히 아시나요? 이는 과세표준과 세금을 이해한다면 자연스럽게 이 두 차이를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다.
<소득공제>
-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것으로, 과세표준이 줄어든다
- 세율을 한번 더 곱한만큼 세금이 줄어든다
- 나의 금융적인 구간에 따라 절약되는 세금이 달라진다
<세액공제>
- '세금' 에서 공제해 주는 것으로, 세금이 줄어든다
- 세율은 구간과 관계없이 누구나 똑같이 절약된다
2. 나는 돌려받을까? 더 낼까?
연말정산 후 주로 나누는 대화는 '올해는 얼마를 돌려 받았다' 또는 '더 냈다' 로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세금의 최종 금액 여부 뿐만 아니라 미리 낸 세금이 얼마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떼어가는 서류, '원천징수(돈 주기 전 세금을 미리 떼어가는 것)' 를 할 때에는 작년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떼어갑니다.
연말정산의 결과로 돌려받는 돈이나 더 내게 되는 돈은 부수적으로 계산된 금액일 뿐, 연말정산의 최종 목표로는 그 해에 세금이 얼마나 나왔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3. 연말정산의 간소화
매 년 12월마다 연말정산으로 쏟아지는 서류로 많은 불편함과 귀찮음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서류를 한번에 처리하기엔 머리가 아프신 분들이 많아 '연말정산은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시죠.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간소해졌습니다. 클릭 몇번으로 빠르게 연말정산을 마무리해보실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은 소득에서 제외되는 비용을 증빙하여 본인이 낼 세금을 최대한 깎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소화된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다면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귀찮아도 꼭 아래 링크 접속 및 본인이 속한 직장에 문의하여 꼼꼼히 연말정산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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