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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따봉 많이 기다리시라” 이준석, 연일 국힘 직격타 국민의 힘인 이준석 전 대표는 "휴대폰을 열고 벚꽃 꼭지를 기다리길 바란다"고 비꼬았다고 합니다. 체리타봉은 윤석열 대표가 권성동 원내대표와 텔레그램 대화에서 사용한 이모티콘이라고 하는데요. 이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상대방이 법원에 제출한 서한에 대해 "그들이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고, 수류탄 핀이 뽑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고 합니다. 그는 또 여당 내에서 진정한 보수정권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준석 씨의 이야기로 경각심을 높이려 하기보다는 윤석열 정부에서 얼마나 위험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바로잡는 것이 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 8. 24.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 힘 불태워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 간 여러 논란으로 화제를 불어일으킨 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어떤 내용의 말을 했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표는 "우선 국민과 당원들께 사과드린다. 큰 선거에서 세 번 연속 국민의힘을 지지해주신 국민이 다시 보수에 등을 돌리고 최전선에서 뛰어서 승리 일조했던 당원들이 이제는 자부심보다는 분노의 뜻을 표출하는 상황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은 자책감이 든다"며 운을 띄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 할 수 있는 역할 모두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해 법적대응 방침을 밝힌 이후 일각에서 '선당후사'하..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