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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전에 안하면 반드시 후회하는 3가지 1. 건강하려면 많이 걷고 치아 관리하라 “80대를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60~70대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 80대가 되고 나서 시작하면 늦다.” 여든살에 들어서면 몸이 하나둘 고장나기 시작한다. 보청기, 틀니, 지팡이, 약보따리가 일상이 되는 시기가 바로 80대다. 그래서인지 “현재 건강 수준에 만족하십니까?”란 질문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80대는 전체의 14.5%에 불과했다. 오히려 ‘만족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대답이 21.5%로 더 많았다. 인생 후배들을 위한 건강 관리법에 대한 질문에는 ‘평소에 열심히 걸어라’라는 응답이 전체의 77%로 가장 많았다. 젊을 때부터 관리하면 좋을 신체 부위로는 응답자의 81%가 ‘치아’를 꼽았다. 그 다음 허리, 하반신, 눈, 머리(두발) 순이었다. 김.. 2023. 4. 3.
전 박원순 시장 묘지를 민주열사 묘역으로 이장한 이유 2021년 9월엔 한 20대 남성이 “성추행범 나쁜 사람인데 편안하게 누워 있는 게 싫다”며 야전삽으로 묘지를 훼손해 검거됐다. 박 시장 측 인사는 “그 이후에도 계속 박 전 시장 묘소를 훼손하는 일이 잦아 유족들이 너무 힘들어했다”며 “모란공원은 박 전 시장과 함께 민주화에 기여한 동료들이 여럿 계시고, 관리도 되니 옮기게 된 것”이라고 했다. 모란공원에는 민주화·노동 운동가 150여 명의 묘가 별도로 안장돼 있다. 전태열 열사, 박종철 열사, 통일운동가 문익환 목사, 백기완 선생, 노회찬 전 의원 등이다. 2011년 세상을 떠난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도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묻힌 모란공원에 묻히고 싶다’는 생전 뜻에 따라 이곳에 묻혔다. 이 때문에 모란공원은 사설 묘지라도 안장되기 위한 절차.. 2023. 4. 2.
공황장애로 완전히 미쳐버린 김현철 아내의 충격적인 사연 최은경씨는 31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은경씨는 스튜디오에서 최근 폐소공포증(공황장애의 일종)을 진단받았다며 "정말 고칠 수 있다면 고치고 싶다. 그런데 고쳐질 수 있을까. (증상이 시작되면) '이러다 죽겠다', '그냥 나 죽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어 "차를 탈 때도 제가 앞좌석에 타야 된다. 뒤에는 못 탄다.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오는데 비행기에서 증상이 너무 심하게 왔다. 그래서 비행기에 바닥에 드러눕고 속옷이든, 양말이든 다 벗고 난동을 피웠다. 내가 봐도 정신 나간 여자 같았다"고 말했다. 최씨는 4년 전 가족과 함께 서울을 떠나 제주도로 이주했다고 한다. 김현철은 "아내가 답답한 곳을 못 견뎌.. 2023. 4. 1.
전기, 가스 요금 인상 잠정 보류, 하지만 무조건 오른다 요금 인상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요금을 조정하던 산업부는 2021년부터 연료비조정단가를 적용하는 연료비연동제를 통해 매 분기 요금을 조정해왔다.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의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한 올해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산정해 지난 16일 정부에 제출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돼있다. 연료비조정단가는 분기별 직전 3개월간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평균 연료비를 반영해 산정되며 인상 폭은 직전 분기 대비 kWh(킬로와트시)당 최대 ±5원 범위로 제한돼있다. 한전은 정부에 연료비조정단가를 직전 분기와 동일한 kWh당 +5원으로 동결한 산정 내역을 제출했다. 전기요금 인상 폭의 핵심인 기준연료비는 정부 내에서, 또 당.. 202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