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녀온 후, 헌혈하려면? 헌혈 유의사항 확인

현재 코로나 19 상황이 완화되면서 하늘길이 많이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시거나 이미 갔다오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해외여행 후 헌혈을 하고 싶은데 어느정도의 기간동안 헌혈을 하면 안되는지 궁금하실 때가 있으실 것입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곧바로 헌혈을 하실 수 없다는 사실은 모두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해외여행과 관련된 헌혈 유의사항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 후 헌혈 금지 시기

기본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곧바로 헌혈을 하실 수 없습니다.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감염병과 바이러스들이 수혈을 통해 국내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해외여행 후 헌혈 금지 기간이 있습니다. 

최근 1개월 이내에 해외여행한 사람의 경우, 문진을 통해 헌혈을 제한합니다.

1개월의 기간동안 잠복해있을 수 있는 전염병이나 바이러스들이 있는지, 증상이 발현되는지 살펴보시고 1개월이 지나도 별 이상이 없으시면 그 때 헌혈이 가능합니다. 만약 헌혈 금지 항목 중 하나인 전염병 증상이 나타났다면 일정 시간 이상 헌혈이 불가능 합니다. 

 

헌혈 제한,금지 지역 확인하기

말라리아 외 전염병 유행 지역을 여행하셨다면, 1년간 전혈헌혈 및 혈소판성분헌혈을 하실 수 없습니다. 다만 혈장성분헌혈은 가능하오니 아래 표를 참고하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역찾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ctrl+F(찾기)를 누르시고 지역을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말라리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전지역	일부지역	전지역	일부지역	전지역	일부지역
가이아나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라바디항구 포함)	과테말라, 니카라과, 멕시코, 베네수엘라, 벨리즈, 볼리비아, 브라질, 수리남, 에콰도르(갈라파고스제도 포함),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프랑스령기아나	가나, 가봉, 감비아, 기니, 기니비소, 나이지리아, 남수단, 니제르, 라이베리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마요트(프랑스령), 말라위 말리, 모잠비크, 베냉,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상투메프린시페, 세네갈, 서사하라 소말리아, 수단, 시에라리온, 앙골라, 우간다, 잠비아, 적도기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지부티, 짐바브웨, 차드, 카메룬, 코모로,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브라자빌), 콩고민주공화국(킨샤사), 토고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리타니아(모리타니), 보츠와나, 에스와티니(스와질란드),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카보베르데, 케냐, 탄자니아	동티모르, 바누아트, 버마(미얀마), 솔로몬제도, 타지키스탄	네팔, 라오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오만, 이란,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변형 크로이츠펠트 - 야콥병*

지역		대상국가		거주 또는 체류기간
유럽	영국	맨섬,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잉글랜드, 지브롤터, 채널 제도, 포클랜드 섬		1개월 ~ 3개월 이상
	프랑스	프랑스		5년 이상
기타 유럽	광우병 발생국가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룩셈브루크, 리히텐슈타인, 벨기에,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위스, 스페인,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핀란드		5년 이상
	위험성 높은 국가	노르웨이, 루마니아, 북마케도니아, 모나코, 몰타, 바티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산마리노, 스웨덴, 아이슬란드, 안도라,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 크로아티아, 헝가리		5년 이상

 

 

그 외 본인이 다녀온 여행지가 헌혈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지, 어떤 질병이 유행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홈페이지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감염병 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후 헌혈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사전에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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