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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희망이음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2차 개통 시작 보건복지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 안내’를 확대하고, 전국 지자체 어디서든 복지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복지부는 오는 6일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의 2차 개통에 맞춰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전 국민 확대’, ‘전국단위 신청사업 확대’ 등 약자 복지 및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기술 기반이 확대된다고 5일 밝혔다고 하는데요.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정보시스템을 개편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2차 개통은 일선 복지공무원이 주로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11월에는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인 ‘희망이음’ 전체를, 12월에는 ‘통계정보시스템’ 등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다른 시스.. 2022. 9. 7.
162억! 역대급 비용으로 논란중인 아베 전 총리의 국장 지난 7월 총격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전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국장이 치뤄질 것을 앞두고 역대급 국장 비용으로 국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국민들의 세금으로 장례를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반대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럼 아베 총리의 국장 비용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 27일 도쿄 닛폰부도칸에서 거행하는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에 예산 16억6000만 엔(약162억 원)이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저부 대변인 마쓰노 히로카즈 광방장관은 6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베 전 총리 국장에 올해 예산 예비비 2억5000만 엔에 경비비, 외국 요인 접대비 등으로 14억 엔 이상 소요돼 총 16억 6000.. 2022. 9. 7.
부산 마린시티서 파도에 휩쓸려 10m 떠내려간 남성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태풍경보가 발효된 부산의 한 해안도로에서 한 남성이 인터넷 개인방송 촬영을 하다가 파도에 휩쓸리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40분경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방파제 앞에서 한 시민이 태풍 상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방파제 근처 보행로에서 한 남성이 바다 쪽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태풍의 영향으로 거대한 파도가 넘어와 해당 남성을 덮쳤고, 파도에 휩쓸린 남성은 10m 가량 밀려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고, 같은 장소 월파 속으로 들어간 또다른 남성 1명도 안전.. 2022. 9. 6.
제주는 벌써 물난리중…'사상 최강' 힌남노, 북상하며 더 세진다 '역사상 최강' 태풍 힌남노가 무서운 기세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6일 오전 부산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제주와 울산 등 남부지방에서는 힌남노가 밀어낸 비구름에서 비가 쏟아져 이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안전한 곳에 머물기를 부탁한다"며 안전대책을 거듭 당부했다고 합니다. 남부지방은 이미 피해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대만 인근 해역에 위치한 힌남노가 고온 수증기를 위로 끌어올리면서 제주 등 남부지방에 비구름이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제주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50~300㎜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서귀포시 서부 대정읍 일대 주택과 상가, 도로 등 11곳이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역대 최강의 태풍인 힌남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 2022. 9. 5.